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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거기있어 주세요

by 매일매일행복한나 2020. 9. 7.

당신거기있어 주세요

■법주사 
지난 2018년도 7월1일 유네스코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승지선원에 등재된 호서제일가람으로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타임캡슐 같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 법주사에는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등재된 팔상전(국보 제55호) 쌍사자석등(국보 제5호) 석연지(국보 제64호) 등 세 점의 국보와 사천왕 석등 대웅보전 법주괘불탱화 소조삼불좌상 등 14점의 국보급 보물등이 뭉 물론 수많은 유무형 문화재를 보유하고 역사깊은 곳이다 

이중에 팔상전은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유일한 5층 목조탑으로 문화적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벽면에 부처의 일생을 8장면으로 구분해 그린 팔상도가 남아 있는데 이것은  석연지는 높이 200cm로 전체의 둘레는 665cm에 이르는 거대한 조형물로 연꽃 모양으로 조성돼 있어서 보는이들로 하여금 감탄이 절로나온다 연지라 부르는데 3단 커다란 양련과 연꽃 속에 보상 화문을 화려하게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라고 할수있다 또한 하나 쌍사자 석등은 팔각형 구조로 두 마리의 사자가 앞발을 높이 치켜든 독특한 문화양식을 볼수있어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유일한 석등이라고 할수있다

 

■말티재 고갯길
꼬불꼬불한 언덕길은 최근에 새로운 데이트장소및 꼭 가보아야하는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인내천 사상이 싹튼 동학운동의 중심지 장안마을을 지나면 넓은 들녘의 오창마을과 세조의 혼이 깃든 행궁터가 있는 장재리에 닿는다 장재저수지를 돌아 역사가 숨쉬는 12 굽이 말티재 정상에 서면 아름다운 속리산의 빼어난 경관과 소나무의 그윽한 향이 나그네들의 고단을 잊게 한다

그 옛 사람들이 걸어 넘었을 말티재는 속리산 둘레길의 가치와 내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트래킹 코스라할수있다 

■속리산 둘레길 
마을과 사람 그리고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사람과 사람이 상생하는 속리산 둘레 길은 충북 보은군과 괴산군 경북 문경시와 상주시를 이으며 자아를 찾아 가는 길로 알려지며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다 길이만 속리산 권역에 총200km에 달한다고 할수있다

결초 보은의 고장을 강조해 보은길이라 임금으로부터 명명됐으며 구병산 옛길 말티재 넘는 길 속리산 들녘 길 금단산 신선 길 등 권역별로 나뉘어져 있다고 할수있다 

 

■정이품송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된 정이 품송의 수령은 대략 600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높이는 15m 둘레 45m로 1464년 조선조 세조가 속리산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이 소나무 아랫가지에 걸릴까 염려하여 연 걸린다고 걱정하며 말하자 소나무는 스스로 가지를 번쩍 들어 올려 임금을 무사히 통과하게 했다고 한다 이런 연유로 세조는 이 소나무에 정2품(지금의 장관급) 벼슬까지 내렸다고 한다 

정이품송의 수형에 모습은 자세히 보면 우산을 펼쳐 놓은 듯 아름답지만 지금은 한쪽 가지가 지난 2010년 태풍에 찢겨 사라지면서 많은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속리산 국립공원
속세(俗)를 떠난(離) 듯이 아름답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충북 보은군과 괴산군 경북 상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국내 명산으로 광명산 소금강산 미지산으로도 불린다 최고봉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비로봉 문수봉 길상봉 등 총 8개의 봉우리와 문장대 입석대 신선대 등의 8대(臺)와 내·외석문 상환석문 등 8개의 석문이 산재해 있는 문화와 자연자원의 보고라 할 수 있어 힐링 최적의 장소라고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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