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4 20:30
결혼할 수 있을까? 결혼하면 잘 살 수 있겠지?
이런 고민했던 것이 정말 엇그제 같은데
벌써 결혼한지 2년이 되었어.
365일간의 고되고도 즐거웠던 허니문을 지나
진짜 부부처럼 살아온 365일을 돌아보며
서로에게 수고했다는 말해주면 어떨까 생각했어.
30 ~ 40년 부부 간의 금술을 쌓아온
부모님들에 비하면 우리는 아직 걸음마 단계겠지?
부부가 된다는 건 쉽지 않다는 말을 들어왔지만
G와 함께한 2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걸 보면
정신없이 즐거웠던 시간이었나봐.
행복하게 살아줘서 고맙고 앞으로 더 잘 살자.
To my love G
24th Nov. 2009
Woo
이런 고민했던 것이 정말 엇그제 같은데
벌써 결혼한지 2년이 되었어.
365일간의 고되고도 즐거웠던 허니문을 지나
진짜 부부처럼 살아온 365일을 돌아보며
서로에게 수고했다는 말해주면 어떨까 생각했어.
30 ~ 40년 부부 간의 금술을 쌓아온
부모님들에 비하면 우리는 아직 걸음마 단계겠지?
부부가 된다는 건 쉽지 않다는 말을 들어왔지만
G와 함께한 2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걸 보면
정신없이 즐거웠던 시간이었나봐.
행복하게 살아줘서 고맙고 앞으로 더 잘 살자.
To my love G
24th Nov. 2009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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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5 03:16
[달력 사진 공모]
언덕에서 바라본 코프스 하버, 호주 (9월용 사진)
3박 4일간 바다와 혼연일체 되었던 세일링, 호주 (8월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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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달력2010,
호주
2008/12/19 02:44
[Epilogue]
이제 2008년도 한 해를 마무리해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다사다년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여러 분들을 만났습니다. 잊고 지냈던 분들께 전화도 드리고 불쑥 찾아가 뵙기도 했습니다. 왜 잊고 있었을까 생각해보면서 바쁘게 살았다는 핑계로 모든 것을 무마해버리려고 한 것은 아닌가 후회하기도 합니다. 새롭게 고개 드는 2009년에는 지난 한 해 동안의 경험을 통해 보다 값진 목표를 가진 사람, 보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 보다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여러 가지 욕심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아직 치열한 사회 속에서 전쟁을 시작하지 않아서 일까요? 하지만 작은 욕심이 제한된 꿈을 가지고 무한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노력해볼 예정입니다.
1년간 운영했던 365 honeymoors 블로그의 시작은 블로그의 탄생 의미와 같은 맥락에서 준비되었습니다. Web+Log 그야말로 저희 둘만의 일기장이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저희 소식을 기다리던 양가의 부모님, 형제 자매, 친구, 동료 분들과의 보이지 않는 소통 수단이었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둘만의 평생 추억이 되는 일기장이 생긴 것 같아 정말 행복합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 인사드렸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은 댓글이나 방명록의 짧은 인사 한마디도 저희에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 저희와 같은 꿈과 희망을 가지신 분들이 하나 둘 생기기를 기원해 봅니다. 제 2, 3의 365 days honeymooners를 꿈꾸신다면 저희가 그 시작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엔 아쉬움이 늘 가득합니다. 하지만 그 아쉬움을 새로운 세상이 가득 채워진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했던 저 Monghee군과 G양은 각자의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과 계속 인연의 끈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년간 운영했던 365 honeymoors 블로그의 시작은 블로그의 탄생 의미와 같은 맥락에서 준비되었습니다. Web+Log 그야말로 저희 둘만의 일기장이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저희 소식을 기다리던 양가의 부모님, 형제 자매, 친구, 동료 분들과의 보이지 않는 소통 수단이었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둘만의 평생 추억이 되는 일기장이 생긴 것 같아 정말 행복합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 인사드렸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은 댓글이나 방명록의 짧은 인사 한마디도 저희에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시간이 더 지나 저희와 같은 꿈과 희망을 가지신 분들이 하나 둘 생기기를 기원해 봅니다. 제 2, 3의 365 days honeymooners를 꿈꾸신다면 저희가 그 시작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엔 아쉬움이 늘 가득합니다. 하지만 그 아쉬움을 새로운 세상이 가득 채워진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했던 저 Monghee군과 G양은 각자의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과 계속 인연의 끈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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